이단 검증 위한 소환조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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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검증 위한 소환조사 진행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9.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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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위, 첫 번째 모임 갖고 향후 사업 계획 수립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지난 11일 총회본부에서 모임을 갖고 42회기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지난 11일 총회본부에서 모임을 갖고 42회기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김정만 목사)가 제42회기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새로운 사업들과 진행해 오던 일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위는 지난 11일 총회본부에서 제42회기 1차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대위에 검증 요청이 올라온 인사들에 대한 소환의 건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Y교회 C 목사에 대해서는 오는 30일 소환하여 이단성을 검증하기로 했다. 이대위는 지난달에도 C 목사를 소환했지만 불응하여 이번에 2차로 소환하게 됐다. 대전노회 K목사에 대해서도 같은 날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고, 제주 S교회에 대해서는 실사를 잠시 보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사업에 대한 대략적인 사안들도 정리했다. 먼저 2020년 1월 12일 푸른초장교회에서 부부동반 신년하례회가 열린다. 이어 2월에는 해외 세미나가 진행된다. 2월 16~21일 베트남총연합회에서 해외지도자 세미나가 열린다. 

이밖에 각 노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조직을 공문 발송을 통해 독려하기로 했으며 총회 혼란으로 인해 미뤄졌던 ‘이단백서’의 발간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4회째를 맞은 이단경계주일은 6월 29일에 지켜지며 장동민·박찬호·임원택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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