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온 가족 즐길 추석 특집 마련
상태바
C채널, 온 가족 즐길 추석 특집 마련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9.06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지가 좋다' 200회 특집 외 뮤지컬·다큐 등 '풍성'
▲ '성지가 좋다'

C채널방송(회장:김관상)이 추석을 맞아 대표 프로그램인 ‘성지가 좋다’ 200회 특집을 방영한다. 이밖에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뮤지컬 ‘피노키오’, ‘힐링토크 회복 플러스’, 국내외 다큐멘터리 등 풍성한 추석특집 프로그램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015년 12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국교회에 성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온 ‘성지가 좋다’(연출 :황정익)가 200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성지가 좋다’는 유대학연구소 소장이자 한국인 최초 이스라엘 가이드 자격증을 취득한 이강근 박사가 이스라엘은 물론 전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기독교 성지를 찾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이스라엘과 요르단, 터키와 그리스, 지중해를 넘나들며 200여 곳이 넘는 성지를 통해 예수님의 발자취와 성경 속 무대들을 소개해왔다.

추석특집으로 꾸며질 200회 방송에서는 그동안 한국교회 성도들이 가장 사랑한 성지를 모아서 소개하고, 한국 기독교 방송 최초로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 지중해 섬 7곳을 방문한 목회자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공개한다. 이어지는 토크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바울의 전도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가우다 섬의 역사적, 지리학적 중요성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시간: 12일 목요일 오전 9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뮤지컬 ‘피노키오’(연출:안대성)가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카를로콜로디의 원작을 바탕으로 각색한 가족뮤지컬 ‘피노키오’는 마을 최고의 말썽꾸러기 피노키오가 가난한 목수 제페토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면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졌다. 책을 팔아서 서커스 공연을 보러 가는 피노키오가 어쩌다 장난감 나라에 가게 되는지, 그런 피노키오를 찾으러 떠난 아빠는 고래 뱃속에 갇히는 고난 속에서 피노키오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열연하여 극에 대한 친밀감을 더한다. (방송시간: 13일 금요일 오전 08시 30분)

▲ 뮤지컬 '피노키오'

‘힐링토크 회복 플러스’(연출:안대성)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올해 순교 69주년이 된 한국의 대표적인 순교자이자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은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의 막내딸, 손동연 사모를 만나본다. (방송시간: 11일수요일, 12일 목요일 오전 11시)

이 밖에도 이번 추석에는 국내외 다큐멘터리 및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추석특집 ‘비전월드미션-아프리카에 꿈과 희망을’(연출: 정위성‧박준호)에서는 가난과 질병, 내전 등의 상처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염소은행’을 통해 경제적 회복과 예수님의 사랑으로 영적 치유를 전하는 국제동역자네트워크(이후 GYN)를 소개한다. (방송시간: 9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 1/2부, 9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 3/4부 연속방송)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