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국극복, 한마음 기도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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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국극복, 한마음 기도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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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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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안팎으로 매우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간을 맞고 있다.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로 한일 관계가 매우 나빠졌고, 한미 관계까지 균열이 생기는 양상이다.

지소미아 종료로 인해 일본뿐만 아니라 동맹인 미국으로부터도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군사훈련을 대하는 태도다.

그는 “나 또한 한미 군사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완전한 돈 낭비”라고까지 표현했다. 한미 동맹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동맹의 결속력을 저하시키는 발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모 기독교 단체가 최근 “안보위기 무감각증에 빠진 우리사회를 심각히 우려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는 이 성명에서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 상황을 직시하고, 진정한 국익과 국민을 위해 무엇이 옳은지를 바르게 판단하고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최근 캐나다에서 열려 한일관계해결을 위한 한일교회 협력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교회와 기독인들은 나라의 안보와 한일 문제 극복, 한미동맹 강화,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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