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길 ‘힘’ 얻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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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길 ‘힘’ 얻는 시간”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9.08.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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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 사랑부 여름수련회 개최

광림교회(담임:김정석 목사) 사랑부 여름수련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The Gospel:복음의 능력’(롬 1:16)을 주제로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열렸다.

▲ 광림교회 사랑부 여름수련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The Gospel:복음의 능력’(롬 1:16)을 주제로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열렸다.

이번 여름수련회에는 사랑부 학생 및 교사를 비롯해 대학생 자원봉사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부 교사들은 호렙산기도회 때부터 여름수련회 중보기도문을 가지고 함께 기도했으며 팀별로 릴레이 금식기도를 하면서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주제에 맞춘 수련회 공과를 제작해 수련회 3주 전부터 설교와 분반시간을 통해 말씀을 학생들과 함께 나눴다.

사랑부 담당 김덕민 목사는 “이번 수련회의 말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복음이 무엇인지 깨달았을 것”이라며,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고 세상을 이기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수련회 첫날은 개회예배 후 목사님들께 안수기도를 받고 야외활동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교사, 자원봉사자가 한데 어우러져 물장구를 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으며 대운동장에서는 사랑부 축구팀과 교사들이 함께 축구를 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저녁 집회에서는 복음의 능력이 무엇인지 깨닫고 기도했으며 마하나임 A.P 특별공연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가 됐다. 둘째 날은 주일예배를 드리고 성찬식을 진행했으며, 말씀체험 프로그램을 가졌다. 코스별 게임과 미션을 통해 복음의 능력을 가지며 살기로 결단하는 시간이었다.

사랑부 위원장 우형진 권사는 “수련회 전 비가 많이 내려 걱정했지만 그 비로 수영장 물도 가득 채워지고, 좋은 날씨 속에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하나님의 은혜 그 자체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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