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의 기독교 최대 오디션 성황리에 열려

제25회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대상에 제이스‧하은 손동준 기자l승인2019.08.12 10:41:45l14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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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동방송이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 가스펠싱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은과 제이스가 각각 개인과 팀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국내 최고의 가스펠 싱어들이 펼치는 ‘2019 가스펠싱어’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981년에 시작된 이래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유지해온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인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0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제25회를 맞이한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는 지난 38년 동안 24차례 개최되면서 많은 크리스천 뮤지션 스타를 배출하며 기독교 문화를 선도해 왔다. 지난 24회부터 ‘가스펠싱어’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변화를 시도했다. ‘2019 가스펠싱어’에는 1,191명의 역대 최다 지원자가 신청하여 3차례의 예선을 거쳐 최종 11팀과 창작곡이 선발됐다.

TOP 11개 팀은 전국 최고의 실력을 뽐내며 팝페라, 발라드, 워십, 포크, 클래식, 성악 등 각자의 분야를 살려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별히 제25회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대회의 대상은 개인부문과 팀부문, 두 분야로 주어졌다. 대상은 개인부문과 팀부문에 각 1,000만원씩, 그리고 금상은 500만원, 은상은 300만원, 동상은 200만원과 상패가 주어졌다. 그 외의 수상자들에게도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개인부문 대상은 ‘하은’에게 주어졌으며 팀부문은 ‘제이스’가 차지했다. 이밖에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금상 ‘김현선’ △은상 ‘헤노테스’ △동상 ‘임진웅’ △장려상 ‘필로스’ △인기상 ‘헤노테스’ △우정상 ‘라이트하우스’ △PD상 제이스와 △음반기획상 하은 △방청객 투표 인기상 ‘쟁과 자가들’ △작곡상 송라이팅 부문-차수진( ‘나 때문에’)

대상 수상자 하은은 “하나님이 홀로 영광 받으셨으리라 믿으며 모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 6회 대회에서 ‘아얄론’이라는 팀으로 참여했던 어머니에 이어 역사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뜻 깊었던 시간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팀부문 대상을 수여한 제이스는 “하나님께서 상상도 못했던 대상을 주셨다”며 “받은 상금 1,000만원은 100% 선교비로 사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출연으로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 역대 수상자들이 무대에 올랐다. 송정미, 나영환, 박란, 전용수, 오장한, 학의날개들, 아이노스, 이성신, 에이시스 등이 출연하여 옴니버스 무대로 ‘오직 주만이’를 불렀다. 이밖에 가수 조성모가 ‘장미’, ‘주의 이름을 높이세’를 불렀고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퍼포먼스로 대회의 문을 열었다. 25인조로 구성된 LISA오케스트라와 오화평밴드, 빅콰이어는 연주와 코러스를 맡아 수준 높은 무대를 연출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극동방송은 끊임없이 이 땅에 찬양이 울려 퍼지도록 38년동안 이 축제를 개최해 왔다”며 “주님의 사랑이 더 널리 전파되도록 다음세대의 찬양사역자를 계속 발굴하는데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가스펠싱어’의 감동은 계속 이어진다. 워십곡과 옴니버스 곡을 포함해 총 13곡으로 구성된 음반과 음원이 발매되어 전국 기독교서점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동준 기자  djson@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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