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계 위한 정확한 정보와 자료 제공한다”
상태바
“한국 교계 위한 정확한 정보와 자료 제공한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9.07.31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윤실, 목회데이터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공동대표:배종석·정병오·정현구)과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 대표:지용근)가 지난 30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콘텐츠 교류를 통해 한국교회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30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기윤실에서 발간하는 웹진 <좋은나무>와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한국 개신교 목회자의 사회 현실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고, 설교와 각종 사역에 도움을 주는 자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이번 협약의 배경이 됐다.

이번 협약으로 목데연은 기윤실에 매주 보고하는 △통계자료 요약본과 분석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고, 기윤실은 목데연에 매주 발간하는 △교회·사회·성경 등에 관한 칼럼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공동 세미나와 포럼, 기타 연구 발표회 등의 개최로 한국교회의 발전과 성숙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목데연 지용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에서 제공하는 자료가 한국 교계에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잘못된 통계 정보와 상식으로 성도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윤실 정병오 공동대표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좋은나무>를 통해 전문성을, 목데연 통계자료를 통해 신뢰성을 갖추길 바라며, <좋은나무>의 기고 주제를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