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엄마리 총무는 지난 8일 충남 공주 및 논산 지역의 피해교회와 성도들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재해기금을 전달했다. 사회평신도국은 이번에 산불피해를 입은 교회 1곳과 성도가정 3곳(이상 동부연회), 폭설피해를 입은 교회 13곳과 성도가정 96곳(충북, 남부, 충청연회)에 총 1억6천1백만원의 재해기금을 지원했다.
엄마리 총무는 “사회평신도국은 앞으로도 각종 재해구호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상시적인 모금계좌를 운용하고, 연회와 평신도단체들과 긴밀하게 피해복구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국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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