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난민아동들의 아픔…외면 말고 ‘공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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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난민아동들의 아픔…외면 말고 ‘공감’해주세요”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6.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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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세계 난민의 날’ 맞아 관심 환기하는 ‘공감살롱’ 진행

6월 20일 UN이 지정한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이해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지난 15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세계시민학교 한비야 교장과 함께하는 ‘공감살롱’을 진행했다. 공감살롱은 월드비전의 세계시민교육 일환으로 시민들과 국제 난민이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한비야 교장을 비롯해 월드비전 후원자 및 일반인 2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영화를 통해 난민 이슈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네마토크 형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난민을 주제로 한 영화 ‘가버나움’을 관람했다. ‘가버나움’은 출생기록 조차 없는 10대 난민 소년 자인의 삶을 통해 전쟁으로 인한 가난과 아동인권 문제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영화 관람 이후에는 국제구호전문가인 한비야 교장이 나서 분쟁피해지역에서 직접 만난 난민 아동의 어려운 현실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난민 아동 보호를 위해 세계시민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비야 교장은 “지금도 전 세계 아이들이 끊이지 않는 전쟁과 재난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채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다”며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서 난민 아동의 삶을 떠올려보며 아이들의 아픔에 공감해 달라”고 당부했다.

월드비전 남상은 옹호시민참여팀장은 “전쟁으로 난민이 된 어린이들의 삶을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전쟁 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더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는 일들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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