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군, 타의 모범 되는 ‘2019년 서울시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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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군, 타의 모범 되는 ‘2019년 서울시민상’ 수상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6.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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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주기 위해 노력할 것”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유아교육과 김경민(21세) 학생이 모범이 되는 ‘서울 청년’으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서울시 금천구는 지난달 23일 구청장실에서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김 군에게 ‘모범청소년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 군은 어린 시절 가정 내 스트레스와 질병 등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 학업을 중단했다. 이후 오랜 방황 끝에 꿈드림에 들어가 지속적 멘토링과 학습 지원을 받아 지난해 4월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에 그는 유치원 교사를 진로로 정하고 유아체육·놀이교육 1급 자격증 등을 취득, 올해 3월에는 백석예대 유아교육학과에 진학했다.

한편 김 군은 앞서 지난달 4일에도 서울특별시청으로부터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2019년 서울시민상’ 청년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청 측은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장래를 위해 노력한 김 군이 타인의 모범이 되기에 충분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군 역시 “무슨 일이든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시작하면 많은 것들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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