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최대교단은 6천6백40만7천105명의 신도를 가진 가톨릭교회인 것으로 발표됐다. 미국교회협의회(NCCUSA, 총무:로버트 에드거목사)는 최근 발간한 ‘2004 종교연감’을 통해 가톨릭교단이 최대교단임을 밝히고, 미국내 모든 교단의 교인수를 1억6천1백여만명으로 집계했다.

미국교회협은 이어 2위 교단으로는 1천6백24만 성도를 가진 남침례회라고 밝히는 한편 3위 연합감리교회(8백25만1,042명)를 뒤이어 하나님의 그리스도교회(5백49만9,875명), 몰몬교회(5백41만544명), 미복음주의 루터교회(5백3만8천6명)등 순으로 집계했다. 또 10위권안에는 미국장로교(3백40만7,329명), 하나님의성회(2백68만7,366명)도 포함됐다. <윤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