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밀가루 100톤과 100일에서 두돌까지 유아를 위한 이유식 1만4천772캔, 티셔츠, 바지, 점퍼, 자켓을 비롯한 아동용 의류 3만8천여벌이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매일유업 평택공장에서는 남서울 유아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스티커 부착작업 및 물품지원 마무리 작업이 이었다. 나눔운동 관계자는 “일반 성도가 참여하는 대북지원 사업을 통해 남북이질감 해소가 어느정도 해소되는 과정”이라며 “절제신앙을 통해 북한의 어려움을 지원하는 물결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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