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나눔운동, 제46차 대북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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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나눔운동, 제46차 대북지원 실시
  • 승인 2004.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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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대북지원 센터역할을 담당하는 남북나눔운동(실행위원장:홍정길목사)은 지난 21일 밀가루와 유아식 등의 물품을 인천항을 통해 북한 남포항으로 출항시켰다. 이번에 46차로 지원하는 남북나눔운동은, 지난달 18일 45차 지원까지 총594억7천7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밀가루 100톤과 100일에서 두돌까지 유아를 위한 이유식 1만4천772캔, 티셔츠, 바지, 점퍼, 자켓을 비롯한 아동용 의류 3만8천여벌이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매일유업 평택공장에서는 남서울 유아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스티커 부착작업 및 물품지원 마무리 작업이 이었다. 나눔운동 관계자는 “일반 성도가 참여하는 대북지원 사업을 통해 남북이질감 해소가 어느정도 해소되는 과정”이라며 “절제신앙을 통해 북한의 어려움을 지원하는 물결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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