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님들, 제주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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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님들, 제주도에서 만나요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9.06.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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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힐링영성 제주수련회 준비 완료

오는 18일부터 제주평안교회 등지에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힐링영성 제주수련회는 교단 발전과 교회부흥, 자질향상, 역할증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준비위원장 정복섭 장로(전장연 회장·사진)는 “역사적인 교단의 통합총회 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되어 교단과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십자가를 지는 장로로서 장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장로부부 영성힐링 제주수련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 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전장연’(롬8:28)이라는 주제로 제주평안교회(김종택 목사)와 라마다시티 호텔에서 열리는 수련회의 주 강사로는 조성대 원로장로(화평교회/도스코회장)와 고정민 장로 (사단법인 복음의전함 이사장/ 새 중앙교회)가 참여한다.

기업가인 조성대 장로는 산업의 역군으로, 대한민국의 수출 증흥을 이끌었으며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모범적인 장로이자 기업인으로 살아온 삶을 전할 예 정이다. 복음의전함 이사장인 고정민 장로는 한국교회가 지켜 보아야 할 차세대 리더로 ‘세계 6대주 광고 선교캠페인’을 통해 2016년 미국 뉴욕 맨하탄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지의 중심도시에 복음 광고를 세우고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수련회 장소인 제주도는 7080 시대의 대한민국에서 천혜의 섬으로서 육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한번은 가보고 싶은 여행 지로 추억과 힐링을 찾아보고자 선정됐다.

힐링 영성 수련회의 일정은 첫째 날 제주 도착 후 주변의 관광 후 저녁에는 제주평안교회에서 개회 예배와 신앙강좌를 진행한다. 둘째 날도 관광과 등산을 하며 저녁에는 수요예배와 신앙강좌를 진행한다. 셋째 날은 관광 일정을 마치고 제주출발로 각자의 처소로(귀향) 돌아오는 일정이다. 

제주 힐링수련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는 임원진들은 참가자들의 안전과 행사의 성공을 위해 매일 시간을 정해 기도로 준비 하고 있다.

정복섭 장로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십자가의 사랑인 하나님과 나와의 사랑을, 수평으로는 이웃과 나와의 사랑을 체험하며, 영성 회복을 통해 침체되어가는 한국 교회의 본질을 살리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되어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성숙한 지도자로서 장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더불어 정 장로는 “이번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우리 임원 들은 안전과 만전을 기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니 혹 불편하시더라 도 이해를 구하며, 매 시간 힐링과 영성이 충만하시기를 바라며, 전장연 임원진들은 최선을 다 해 섬 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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