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재학생 간 ‘문화 이해’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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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재학생 간 ‘문화 이해’의 장 마련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6.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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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19 한중일 국제교류작품전’ 개최

한국과 중국, 일본 간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디자인영상학부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교내 조형관 갤러리 3관에서 중국 자싱대학, 일본 토우아대학과 함께 ‘2019 한중일 국제교류작품전’을 개최했다.

국제교류작품전은 각국 재학생들 사이의 문화이해와 디자인, 예술교류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로 2016년 시작됐다. 이번 국제교류작품전에서는 3개국 재학생 및 교수진들이 참여해 △국제작품전 △문화체험 △디자인 워크숍 △활동교류 등에서 협력했다.

특히 중국 정부로부터 ‘걸출한 인재’ 칭호를 받은 자싱대학 디자인학원 루헝신 학장(鲁恒心)은 학술 및 예술 창작 분야에서의 그의 창작 활동과 작품 세계에 대해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한중일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시작된 게 어느덧 4년째”라며 “3개 대학 재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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