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노회는 지난 13일 용인좋은교회(이성식목사)에서 제17차 정기노회를 갖고 노회장에 맹양호목사(평안교회)를 연임시키는 한편 총회와 노회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새로히 도약하는 노회’란 주제로 열린 이번 노회는 1부 예배와 2부 성찬예식, 3부 회무처리로 이어진 가운데 임원선거에 있어서 노회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으며, 신 임원으로 부노회장 원성순, 서기 이흥수, 부서기 서기철, 회의록서기 조주영, 부회의록서기 유장열, 회계 이성식, 부회계 최운섭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노회장 맹양호목사는 “하나님 앞과 총회에서 인정받고 기쁨으로 일하기 위해 노회원들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회원 단합을 위해 다음달 20일과 21일 양일간 부부동반 야유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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