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사모님을 위해 충전의 시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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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사모님을 위해 충전의 시간 준비했습니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05.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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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부, 6월 3~5일 ‘2019 전국교회 사모세미나’

총회 교육부(부장:고혁성 목사·사진)가 교단 내 목회자 사모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9년 전국 사모세미나’가 ‘행복한 사모! 위대한 사명자!’(신명기 33장 29절)를 주제로 다가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문을 연다. 

교육부장 고혁성 목사는 “목회 현장에서 보이지 않게 수고하고 기도하는 사모님들이 ‘백조의 향연’에서와 같이 대접받고 쉬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묵묵히 목회 뒤편에서 섬김의 삶을 살아온 사모님들이 가능한 많이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영육 간의 회복을 경험하고 마음껏 웃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제 교육부는 목회 과정에서 몸이 약해진 사모들을 위해 ‘아로마테라피’까지 마련할 정도로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 또 평강교회(담암:고기홍 목사)가 후원해 ‘스쿠터’와 ‘자전거’를 경품으로 전달하며, 한국중앙교회(담임:임석순 목사)와 신나는교회(담임:이정기 목사)가 후원해 특별한 저녁만찬까지 제공하며 사모들을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 첫날 개회예배는 총회장 이주훈 목사가 참석해 말씀을 선포하며 사모들을 격려하고 위로한다. 또한 총회관봉헌위원회 이승수 목사가 총회 중요 현안인 총회관 봉헌 추진 상황을 보고한 후 교육부 총무 김강수 목사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이정기 목사, 임석순 목사, 이찬용 목사(성만교회), 황의봉 목사(평안교회), 김중경 목사(사랑하는우리교회), 백대현 목사(명성교회), 김응렬 목사(군포평안교회), 공규석 목사(백석대학교회) 등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또 한국중앙교회 이준미 사모는 ‘사모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사모로서 애환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일정 중에는 노회별 기도회와 노회별 자유시간, ‘백조의 향연’ 시간을 마련해 사모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마음껏 교류할 수 있는 자리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전국교회 담임목사 사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을 참여하게 되며, 참가 희망자는 1차 5월 24일 2차 5월 30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02-584-6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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