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 만들기에 적극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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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 만들기에 적극 앞장”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5.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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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정신건강복지센터, 지난 15일 MOU 체결
▲ 백석대·백석문화대 학생생활상담센터 김세영 소장(왼쪽)과 천안시 황민자 동남구보건소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석대학교가 지역 복지센터와 손잡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나섰다. 백석대 및 백석문화대학교(총장:장종현)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지난 15일 교내 인성관 학생생활상담센터에서 천안시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신건강, 자살예방, 심리적 안정, 삶의 질 증진에 필요한 심리적·신체적 질병의 예방과 해소를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 △심리신체적 질병 예방교육 및 상담활동을 통한 건강한 캠퍼스 문화 촉진 △재학생들의 심리적 중후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천안시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서비스 적극 활용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행사 관련 협조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학생생활상담센터 김세영 소장은 “대학과 복지관이 지닌 각각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우울증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유해나갈 것”이라며 “이 밖에 여러 부분에서 뜻을 같이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청신호가 켜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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