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딛고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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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딛고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노회”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9.05.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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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노회 제3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에 정현모 목사

경원노회 제3회 정기노회가 지난달 15일 성령과말씀교회(박만영목사)에서 열려 신임 노회장에 정현모 목사(강화은혜교회·사진)를 선출하고 새로운 회기를 맞아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신임 노회장 정현모 목사는 “노회의 아픔을 딛고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노회가 되겠다”며, “희생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원노회에서는 안건토의로 증경노회장 송영철 목사가 “현재 노회가 미약한 상태이니 앞으로 건전한 노회가 있으면 통합을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며 “통합의 과정을 노회원들에게 투명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경원노회는 지난해 경서울노회에서 분리됐으며, 현재 노회가 미약하다는 진단에 따라 향후 타 노회와 통합을 통해 더욱 발전을 이루자는 안건이 나왔다. 

노회 통합을 위한 전권위원회 위원으로 노회장 정현모 목사, 서기 김반석 목사, 증경노회장 박만영 목사, 증경노회장 송형철 목사, 증경노회장 오기표 목사, 이기식 목사 등 6명을 세웠다. 

신철호 목사가 동의하고 이성우 목사가 재청하여 신임 노회장 정현모 목사가 노회원에게 가부를 물으니 예로 답하여 그대로 받았다. 개회예배는 서기 김반석 목사의 기도에 이어 회록서기 최정일 목사의 성경봉독이 있었으며, 신임 노회장 정현모 목사가 ‘성도의3가지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증경회장 송영철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집례했으며, 증경회장 오기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이어진 회무에서 임원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정현모 △부노회장:이춘학 △서기:김반석 △부서기:정제호 △회의록서기:최정일 △부회의록서기:홍윤경 △회계:이성우 △부회계:허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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