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복음화의 모판이 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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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복음화의 모판이 되는 교회”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05.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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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 제76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에 박운규 목사

경남노회가 지난달 22~23일 창원 임마누엘교회(담임:이종승 목사)에서 제76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으로 박운규 목사를 추대했다. 

신임 노회장 박운규 목사(마산활천교회·사진)는 “경남노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모으고 지원하는 노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경남지역에 복음의 모판을 심고 거둘 수 있도록 모든 노회원들이 힘껏 사역해 나가자”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서기 두윤균 목사가 인도한 가운데 회의록서기 박성호 목사가 기도, 부회의록서기 류동현 목사가 ‘열왕기하 23장 21~25절’ 말씀을 봉독하고 노회장 엄용식 목사가 ‘개혁해야 합니다’를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성찬예식은 엄용식 목사가 집례하고 이기홍 목사, 박도열 목사, 이은철 목사, 이성준 목사가 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거행됐으며, 노회원들은 주님의 살과 피를 기념하는 떡과 잔을 들었다. 

경남노회는 이번 정기노회에서 목사안수식도 진행했다. 이날 정의곤, 김진철, 윤혜경, 하관운, 신성수 목사가 안수를 받고 목회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안수위원 엄용식 목사, 이종승 목사, 홍근성 목사, 조광익 목사, 박운규 목사, 조재은 목사, 박호영 목사, 이광범 목사, 두윤식 목사는 안수자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고 훌륭한 목회자로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노회를 이끌어갈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박운규 △부노회장:이광범 △서기:정해일 △부서기:박학순 △회의록서기:박성호 △부회의록서기: 류동현 △회계:송경민 △부회계:박도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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