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세계선교의 횃불 될 것” 다짐
세계선교의 비전을 품고 세워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정흥호)가 개교 45주년을 맞아 지난 2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전체 학생과 동문, 교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정흥호 총장의 사회로 최규정 목사(총동문회장)가 ‘이 땅에 비추어진 참 빛’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에 빛이 될 사명을 간직하고 있다”며 “개교 45주년을 축하하며 세계복음화의 횃불을 더 드높이 드는 대학이 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교 45주년을 축하하는 소윤정 교수와 재학생들로 구성된 ‘라흐마니노프클래식앙상블’의 특별 연주와 학부동문회의 특별찬양이 울려 퍼졌다.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20년 및 30년 동안 수고해온 교수와 직원들에게 근속패도 전달됐다.
한편,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국제적이고 교회연합적 대학으로 1974년 설립 이후 지난 45년 동안 세계적인 기독교 지도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학부과정으로는 신학과, 선교문화복지학과, 기독교교육상담학과, 선교영어학과, 선교중국어학과가 있으며 융합전공, 학·석사연계과정, 국제 교류, 타문화권 체험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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