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노회 제89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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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노회 제89회 정기노회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9.04.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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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노회장에 권상일 목사

"교회 성장에 도움이 되는 행정 펼칠 것"

 

서울남노회 제89회 정기노회가 지난 16일 넘치는교회에서 열려 신임노회장에 권상일 목사를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노회장 권상일 목사(행복한교회·사진)는 “부족한 사람이 노회장의 직분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노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노회의 발전과 산하 교회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교회가 행복한 서울남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목사는 또 “한국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정작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에는 소홀하다는 생각을 한다” 면서 “노회장으로서 교회를 돌아보고 또한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일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권상일 목사의 인도와 손상원 목사의 기도에 이어 문윤기 목사가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인사예식을 통해 전도사고시 합격자 최현숙, 이소진, 박영숙(3명), 강도사고시합격자 신요섭, 김국미, 김희경(3명), 목사고시 합격자 조용희, 김정임, 장숙경, 이 미라, 최원일, 조정호, 최종임(7명)에 대한 보고가 있은 후 이들에 대해 합격증과 인허증을 수여했으며 목사안수식도 함께 가졌다.

3부 회무처리는 회원점명에 이어 회순채택, 각부 보고 및 신임원진 선출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노회원들은 노회공천부가 회의를 통해 선출한 신임원진들을 박수로 받았다.

이번에 선출된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권상일 △부노회장:윤재근 △서기:김수용 △부서기:황경희 △회의록서기:임재수 △부회의록서기: 유호성 △회계:이우수 △부회계:오용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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