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북노회 제13회 정기노회…노회장 진동은 목사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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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북노회 제13회 정기노회…노회장 진동은 목사 연임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4.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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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노회장에 진동은 목사

서울강북노회가 지난 15~16일 강원도 설악금호리조트에서 제13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 노회장에 진동은 목사(홍은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노회 현안을 처리했다.
노회원들은 오후 2시까지 정기노회 장소인 설악금호리조트에 모여 등록하고 숙소를 배정받았으며 정기노회 첫 번째 순서로 목사 안수 및 강도사 인허식을 진행했다.
부노회장 이기쁨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서기 이한영 목사가 기도하고 회의록서기 임연진 목사가 성경을 봉독했으며 노회장 진동은 목사가 ‘십자가 정신’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증경노회장 서누가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됐다. 남부시찰장 박봉섭 목사가 기도했으며 서누가 목사가 ‘성찬의 의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박종섭 김종용 김에녹 김계화 이정희 우용미 목사가 분병 및 분잔위원으로 참여해 떡과 잔을 나누며 주님의 고난을 묵상했다.
저녁식사 이후 본격적인 회무처리가 이어졌으며 임원선거가 실시됐다. 이어 노회규칙과 행정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한 후 첫째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이성곤 목사의 인도로 폐회 예배를 드린 후 정기노회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임 노회장 진동은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노회장의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함께하는 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서로 화합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노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진동은 △부노회장:이기쁨 △서기:박재신 △부서기:이한영 △회의록서기:임연진 △부회의록서기:김은택 △회계:오희숙 △부회계:박삼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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