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닮아 겸손한 노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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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닮아 겸손한 노회 만들겠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4.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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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합노회 제21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에 김만수 목사

주연합노회가 지난 8일 진해 기쁨의교회에서 제21회기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 노회장에 김만수 목사(사진)를 선출하는 한편 노회 현안을 처리했다. 

신임 노회장 김만수 목사는 “거룩한 노회가 되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부족한 사람을 노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노회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오직 예수님을 닮아가는 겸손과 섬김으로 기도하면서 성실하게 맡겨주신 직임을 감당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회의록서기 배삼열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하만금 목사의 기도, 송미옥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직전노회장 유승민 목사가 사무엘상 4장 19~22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유승민 목사는 “사사기에는 그때에 사람들이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다고 기록한다. 마치 왕이 통치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참되신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요즘 교회가 분란이 일어나고 싸우고 갈라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고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형환 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한국교회와 총회를 위해, 송문섭 목사의 인도로 노회와 시찰과 임원 및 지교회를 위해 노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20회기를 섬겼던 임원들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고 김만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새로 선임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만수 △부노회장:김형환, 하민금 △서기:지광선 △부서기:김종환 △회의록서기:배삼열 △부회의록서기:여미애 △회계:박용배 △부회계:강하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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