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시찰회 조정을 위한 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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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시찰회 조정을 위한 위원회 구성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04.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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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노회 제47회 노회 신임 노회장에 김종필 목사
▲ 김종필 목사

인천중앙노회가 지난 8일 경기도 부천 광음교회(김동기 목사) 상동성전에서 제47회기 정기노회를 열고 임원선출과 노회 현안을 처리했다. 노회장에는 직전 부노회장 김종필 목사가 노회원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됐다. 2파전 양상으로 치러진 부노회장 선거에서는 박노덕 목사가 표결에 앞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투표를 앞두고 은퇴목사와 공로목사에 대한 투표권 여부에 대한 논란도 있었지만, 노회원들은 올해에 한해 투표를 허락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신임노회장 김종필 목사(소망교회·사진)는 “한해 동안 최선을 다해서 노회를 섬길 것”이며 “노회 목회자들이 하나될 수 있도록 목회자 체육대회, 목회자의 날 사업 등 노회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부노회장 당선자 박노덕 목사는 “노회장을 잘 보필한 가운데 노회원들이 필요한 사안을 잘 살펴보는 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인천중앙노회는 특별히 다음 회기 동안 시찰회 수를 조정하기로 결의했다. 현재 5개로 구성되어 있는 시찰 수를 4개로 줄일 계획이며, 조정위원회를 구성해 회기 중 구체적인 준비에 돌입하게 될 예정이다.

인천중앙노회는 신구임원 이취임예식을 별도로 거행해 왔으며 올해는 5월 둘째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장소는 추후 선정된다.  

한편 정기노회 개회예배에서는 46회기 노회장 송만영 목사가 ‘행하는 목회자’를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으며, 이어 강도사 인허식과 성찬예식이 거행됐다. 전체회무에서는 예산안, 기관별 보고와 임원선거, 총대파송 등 안건이 다뤄졌다. 

새롭게 선임된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종필 △부노회장:박노덕 △서기:박근홍 △부서기:김영수 △회의록서기:허은열 △부회의록서기:홍의윤 △회계:송대규 △부회계:류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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