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교회를 살리는 노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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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교회를 살리는 노회 될 것”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04.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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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노회 제35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에 한경운 목사

한성노회 제35회 정기노회가 지난 1일 서울 돈암제일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노회장에 한경운 목사(우신교회·사진)를 선출하고 임원 조직을 새롭게 하면서 생명을 살리는 노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신임노회장 한경운 목사는 노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예배로 시작된 노회는 서기 정태문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이영학 목사의 기도에 이어 부노회장 김재근 목사가 ‘하나님의 동역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한성노회 모든 노회원들은 하나님의 동역자로 생명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새로 안수받는 목사들도 한성노회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생명사역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노회장 정종현 목사가 강도사 인허식을 집례하고 증경노회장 박영래 목사의 권면이 있은 후 증경노회장 박용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증경노회장 이순기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드린 후 3부 회무처리가 진행됐다. 각 부서 보고와 임원선거 등을 일사천리로 처리한 한성노회는 오세윤, 지영복 목사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하고, 노회 일원으로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에 앞장서는 목회자가 되길 당부했으며 공로목사 정대현 목사의 치하와 노회장 정종현 목사의 폐회선언으로 정기노회를 마무리했다. 

한성노회는 정기노회를 마친 후 3일까지 충주켄싱턴리조트에서 노회원 수련회는 진행하면서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새롭게 선임된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한경운 △부노회장:김재근 △서기:김호연 △부서기:박철근 △회의록서기:정태문 △부회의록서기:강홍식 목사 △회계:서성문 △부회계:정청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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