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부는 복음 광고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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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부는 복음 광고의 바람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4.0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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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전함, 오는 6월 제주에서 3차 캠페인 전개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 장로)이 오는 6월 제주에서 복음의 바람을 일으킨다.

복음의전함은 6월 한 달간 제주도에서 ‘대한민국을전도하다’ 3차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해 7월 경상도에서 시작한 광고선교 캠페인은 2차 전라도를 거쳐 3차 캠페인 지역인 제주도로 향한다.

이번 제주 캠페인은 복음의전함과 더불어 제주성시화운동, 제주기독교교단협의회, 제주 5개지역 교회협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한다.

고정민 이사장은 “제주선교 111주년이 되는 올해 제주도에서 ‘괜찮아! 예수님과 함께라면’이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복음을 통해 과거 4.3사건 이후 오랫동안 내재된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제주의 복음화를 위해 현지 교회가 연합한다. 제주 전역의 463개 교회 외벽에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대형 복음광고가 내걸리고 복음광고 전도지도 총 23만장 제작될 계획이다. 6월 1일에는 지역 교회 성도들이 연합해 대규모 거리전도도 진행한다.

3차 캠페인에서는 신규 모델로 배우 엄정화와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가 가세한다. 기존의 복음광고 모델인 개그맨 김진선, 가수 박지헌, 배우 주다영 등도 동역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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