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 성장 위한 ‘성결 목회자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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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 성장 위한 ‘성결 목회자 세미나’ 열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3.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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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18~20일 ‘2019 성결교회 부흥키워드’ 개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윤성원 목사)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김형배 목사)가 성경적인 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한 ‘2019 성결교회 부흥키워드 전국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지난 18일에서 20일 서산교회에서 개최했다.

올해 다섯 번째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성결교회 목회자와 사모 약 1,000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인원이 몰렸다.

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목회 현장에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지만 낙심해선 안 된다”며 “말씀 앞에 기꺼이 자신의 가치관과 선입관을 바꿔 새롭게 변화된다면 우리 앞길에 새로운 역사가 펼쳐질 것”이라고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와 사모들을 격려했다.

첫날 강사로 나선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는 담임목사와 동일한 비전과 목회 철학을 가진 평신도 리더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으며 둘째 날 집회에서 원팔연 목사(바울교회 원로)는 목회자가 사도 바울과 베드로와 같이 순교적 각오로 목회하면 교회는 반드시 부흥한다며 목회자들의 헌신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최일만 김진오 김형배 이행규 안성우 신용수 이춘오 박명룡 이형로 남궁환 김철규 박노훈 이기용 목사 등이 목회사례 중심으로 생생한 부흥 노하우를 전수했다. 선택강의에서는 박창흥 도강록 이성훈 박대욱 서형석 한석봉 목사가 특색 있는 목회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의 외에도 목회 정보와 실제를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40개 그룹으로 흩어져 식탁 교제를 나누면서 목회에서 중요한 가치를 논의했다.

작은 교회들의 목회를 돕기 위한 지원도 풍성했다. 전도와 심방을 위한 승합차 3대와 모닝 승용차 1대가 기증됐으며 품앗이 전도를 하는 10개 지방회에 전도비로 200만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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