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과의존 심각…교회가 절제운동 나서야”

언론회, 사순절 맞아 지난 12일 논평 발표 정하라 기자l승인2019.03.13 17:23:41l수정2019.03.13 17:24l14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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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대표:유만석 목사)는 논평을 발표해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가 매우 심각하다”며, 사순절 기간 스마트폰 사용을 더욱 절제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 12일 논평에서 언론회는 “현재 우리나라는 3세 이상의 인구 가운데, 2017년 기준으로 89.5%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에 대한 과의존도의 위험과 중독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만약 이에 대한 대비가 없다면, 우리 사회에서 중독으로 인해 벌어지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추가될 것”이라며, “교회에서도 예배 시간에 스마트폰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언론회는 “예배 시간에 하나님께 집중하기보다 스마트폰에 빠져 있다면, 이는 중독 정도가 아니라, 우상과 같은 존재가 된다”며, “스마트폰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 것을 찾아 주는 교회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교단 별로 이를 교육하고 장기적으로 공과를 만들어서라도 아이들이 중독되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하고, 중독된 경우에는 여기에서 빠져나오도록 꾸준히 가르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사순절 기간 스마트폰 금식을 요청한 언론회는 “디지털 미디어 중독에 대한 금식과 절제 운동을 교회에서 시행하고,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에 동참해야한다”고 밝혔다.

 

정하라 기자  jhara@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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