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선교적 삶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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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선교적 삶으로 초대합니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2.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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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3월 7일부터 8주간 선교학교 ‘LAMS’ 진행

일상에서 선교사로 부름 받은 우리의 사명을 일깨우고 선교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세미나가 마련된다.

선교한국(상임위원장:이대행 선교사)은 오는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8주에 걸쳐 진행되는 ‘Life As Mission School(LAMS)’을 연다고 밝혔다.

LAMS는 크리스토퍼 라이트가 저술한 ‘하나님 백성의 선교’를 교재로 선교적 존재로 보냄 받은 정체성과 목적을 따라 사는 길을 함께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첫 강의는 조샘 선교사(인터서브)가 ‘우리는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여기에 있는가?’를 주제로 선교적 삶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최현기 목사(포도나무교회)의 ‘자신이 속한 그 이야기를 아는 백성’, 정삼희 목사(만나교회)의 ‘창조세계를 돌보는 백성’, 장창수 선교사(WEC)의 ‘하나님의 도를 행하는 백성’으로 전반기 강의가 구성된다.

5주차부터는 송기태 선교사(인터서브)의 ‘세상을 향해 하나님을 대표하는 백성’, 천연호 목사(남서울교회)의 ‘보내고 보냄받은 백성’, 오승수 목사(높은뜻푸른교회)의 ‘공적 광장에서 살아가는 백성’, 홍현민 선교사(GBT)의 ‘찬송하고 기도하는 백성’ 등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며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선교한국은 “의미 없이 일상을 버티는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평범함 속에서도 여호와의 의와 공도를 행하는 거룩한 공동체로서 우리를 바라보고 ‘나중에, 그곳에서’가 아닌 ‘지금, 여기서’부터의 선교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선교적 삶을 위한 치열한 고민 속으로 성도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LAMS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방주교회 비전센터에서 진행되며 회비는 8만원이다. 소그룹 토론의 활성화를 위해 선착순 40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 강의 신청은 선교한국 홈페이지(www.missionkorea.org)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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