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하며 찍은 300컷의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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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며 찍은 300컷의 영성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2.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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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우 목사 기독 사진집 ‘그 나라’ 출간
▲ 한국기독사진가협회 이사장 이광우 목사의 신간 '그 나라'.

기독사진의 개념을 세우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해 온 이광우 목사(한국기독사진가협회 이사장, 전주열린문교회 담임)가 최근 기독묵상 사진집 ‘그 나라’(예영커뮤니케이션)를 펴냈다.

이 목사는 신간 ‘그 나라’에 말씀을 묵상하며 찍은 300컷의 사진을 356페이지에 꾹꾹 눌러 담았다.

출판사는 서평에서 “기존의 사진집과는 그 결이 전혀 다르다. 이 사진집에 실린 사진과 글을 대하면 이미 예수 믿고 있는 이들은 더 깊은 은혜의 강가로 인도될 것이며, 믿지 않는 이들은 귀한 새 생명의 길로 친절한 안내를 받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이 책과 관련해 “사진으로 성경을 해석해 놓은 책이고, 이무런 시선도 받지 못하는 작은 존재들의 가치를 드러내 주며, 지은이가 세상을 향해 꼭 하고 싶은 말을 토해내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이 교육감은 또 “책에 등장하는 민초들의 입에서 나오는 구성진 전라도 사투리는 그 자체가 격조 높은 해학이자 풍자”라며 “방대한 양의 사진과 이야기 속에 삶이 들어 있다”고 격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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