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및 권역별 방문 일정 확정

농어촌선교회(회장:이수일 목사)는 지난 1월 28일 대전하늘소망교회(담임: 김종대 목사, 농선회 후원이사장)에서 임원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4월로 예정되었던 가평교회 예배당 건축공사와 관련 교회내부 사정으로 인해 유보하기로 했으며, 농어촌목회자 부부수련회는 5월 13(월)부터 16(목)까지 진행하기 하고 수련회 장소와 강사 선정은 회장단에 일임했다.

한편 농선회는 회원교회의 활성화와 농어촌교회의 현 컨디션 확인을 위한 농어촌교회 권역별 방문을 우선적으로 6월10(월)부터 12(수)까지 강원도와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키로 했다.

더불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진학을 앞두고 고민하고 있는 목회자와 자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농어촌목회자 자녀(대학생) 장학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지역별로 추천 받아 선정키로 했다.

회장 이수일 목사는 “2019년 한 해도 농선회가 농어촌교회에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역할을 잘 감당할 것으로 생각되며, 안타까운 것은 가평교회 예배당 건축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해 아쉽지만 농선회는 앞으도로 교단산하 회원교회를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도농 간 교회와의 연결을 위한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농선회 임원진의 신년모임은 농선회후원이사장인 김종대목사와 하늘소망교회 성도들을 통해 섬김을 받았다.

이성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