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TV(CTS·사장:감경철 장로)가 오는 12일부터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2004년 연중 캠페인의 하나인 ‘회복’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여러 가지 프로그램 또한 신설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선보일 ‘CTS캠페인 애니메이션시리즈’와 목회자 가정을 배경으로 시트콤 ‘CTS캠페인 시리즈’가 매일 방송되며 ‘밀레니엄 특강’도 기존의 강사외에 국내외 전문적으로 다양한 강의를 맛볼 수 있게 된다.

또 이시대를 이끌어가는 사회 각층 리더들의 간증이 있는 ‘나의 기도’, 여러 대형교회들의 찬양모임을 중계하며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호주의 ‘힐송처치 찬양예배’가 토요일 밤과 주일 이른 새벽에 방영된다.

‘메릴랜드 펠로우십 처치’ 등의 예배 실황 프로그램도 보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송준영기자(jys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