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방송(사장:이정식)은 지난 1일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티콕홀에서 뮤지컬 ‘더 프라미스(The Promise)'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4회에 걸쳐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될 프라미스는 예수그리스도의 생애를 그린 기독교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공연이다.
한용길 부국장(CBS)은 “이번 뮤지컬은 CBS창사 50주년 기념행사 중 하나이다”라고 밝히면서 “아시아 최초 최대 규모의 공연이며 예수의 생애를 그린 ‘프라미스’는 세상 어떤 드라마 보다도 감동적일 것”이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주관사 (주)비전이엔씨 한봉수 사장은 “한국 기독교문화사에 한 획을 긋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125m의 길이로 예루살렘성전을 실제와 흡사하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송준영기자(j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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