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참여자 접수
고어헤드선교회가 (한국총본부장 홍일권 목사)가 내년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제21회 미주 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특이한 것은 이번 지도자대회는 목회자가 아닌 목회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열린다는 것. 목회자가 목회에 신경을 집중하다보니 방치돼 상처받은 자녀들에게 동선교회가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대회 기간 중 유익한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세미나 참여 △미국내 유수 대학 견학(육군사관학교, 브라운대학, 유콘, 하버드, 예일, 존스홉킨스, 해군사관학교, 보스톤, 뉴욕, 럿거스콜롬비아, 델라워어) △관광(토마스에디스박물관, 리버티벨, 독립기념관, 메트로폴리탄뮤지엄, 센트럴파크, 록펠러센터, 타임스퀘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자유의 여신상, 볼티모어, 백악관, 스미스소니언뮤지엄, 미국가드잠수함, 청교도의발자취, 메이플라워, 보스턴시, 뉴욕시, 필라델피아시, 워싱톤DC) 등에 참여한다.
총본부장 홍일권 목사는 “대회는 세미나를 비롯해 견학,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회자 자녀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자신의 달란트를 찾아 개발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더불어 ”면서 “목회자 자녀들의 인생에 있어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지도자대회는 10명 인원이 참여하며 총 비용(350만원)중 본인 부담은 110만원이며 나머지는 고어헤드선교회가 부담한다.
신청마감은 오는 31일까지 동선교회 홈페이지(www.goaheadkorea.com/21usa.htm)나 이메일(gimhy1123@naver.com)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