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국내 상영관에서 개봉한 ‘The Passion Of The Christ'는 개봉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일어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에 대해 온 세상은 초점이 맞춰졌다. 감독 겸 제작자인 멜 깁슨은 홍보를 위해 빌리 그래함과 같은 미국의 대표적인 교회 지도자를 초청해 시사회를 개최했다. 저자인 존 파이퍼 목사도 신학자 자격으로 포함돼 있었으며 이 영화가 예수님이 당한 수난을 훌륭하게 묘사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 “왜 예수가 그렇게까지 수난을 당해야 했는가?”에 대한 의문점은 쉽게 풀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이 영화를 접해본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왜(Why)(십자가에)못 박혀야 했는가?”를 성경적이고도 신학적으로 설명해야할 의무감을 느꼈고 집필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에는 예수님께서 고통당하고 죽으신 50가지 이유에 대해서 신학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더 패션 오브 지저스 크라이스트/존 파이퍼 저/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