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발견하는 성탄트리 되길”
상태바
“예수님을 발견하는 성탄트리 되길”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11.19 0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 // 박경배 부총회장(성탄트리 점등식 준비위원장)
▲ 성공적인 성탄트리 점등식을 준비해낸 박경배 부총회장

“빛으로 오신 주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빛 된 삶으로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어두운 세상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성탄트리 점등식이 예정된 지난 17일 오후 4시보다 앞선 오전 일찍부터 서울광장에 나온 준비위원장 박경배 목사는 행사장 주변을 돌아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점등식을 준비했다.

박 목사는 “나라가 어렵고 위기의 때마다 늘 기도하고 사랑을 전해온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이었다”면서 “그런 마음에서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되도록 먼저 와서 기도했다”고 전했다.

올해 성탄트리 점등식의 의미에 대해 박 목사는 “다른 행사가 아니라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맞는 의미의 성탄절 행사를 우리 교단과 백석학원이 3년 연속 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특히 박 목사는 점등식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목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점등식을 통해 오직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점등식 준비과정에서 특별한 애로사항이 없어서 더욱 감사했다는 박 목사는 “목회로 바쁜 사역 중임에도 총회본부에 나와 도와준 준비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점등식에 함께한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계기로 삼도록 하자”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