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총, 지난 11일 ‘부천시 복음화 기도회’...이찬용 목사 설교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이주형 목사)가 ‘부천시 번영과 복음화를 위한 기도회’를 열고 부천시 발전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를 모았다.
지난 11일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마련된 이날 기도회는 부기총 소속 교회 목회자와 교인, 부천시 관계자 등 3백여명이 함께했다.
부천성만교회 이찬용 목사는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제목으로 전한 설교에서 “모든 것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을 부천시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줄 아는 신앙인들이 돼서 예수님이 올바르게 증거 될 수 있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국가발전과 안보’, ‘부천시와 지도자’, ‘부천시 복음화’를 위해 특별기도 시간을 갖고 통성으로 기도했다.
부기총 이주형 총회장은 “부천시와 시장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 교회들이 꾸준히 기도하면서 부천시가 더욱 평안하고 안정된 시정이 펼쳐지는 것 같아 감사하다”면서 “부천시 복음화를 위한 기도와 부기총 사역을 위한 협력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48주년을 맞은 부기총은 관내 1300여 교회를 회원으로 하고 있는 연합단체로, 90만 시민 복음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부천시 번영과 복음화를 위한 기도회’는 200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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