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부천교회 새성전 입당예배
상태바
세계로부천교회 새성전 입당예배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10.23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일 감사예배…지역과 함께 성장 다짐

▲ 세계로부천교회는 지난 20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천중앙노회 산하 세계로부천교회(담임:최선 목사)는 지난 20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최선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교회를 위해 중보기도와 물질로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십자가 군병으로서 믿음과 열정을 가지고 부천과 민족 및 세계복음화를 위해 귀하게 쓰임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는 최선 목사의 사회로 장로부총회장 김우환 장로의 기도와 건축위원장 이윤하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에 숭실대 명예교수 김영한 박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음부의 권세를 이기지 못하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전 건축을 이룸으로 세계로부천교회는 믿음의 중요성과 비전을 가졌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비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쓰신다”면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처럼 땅 끝까지 외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을 통해 교회 건축의 전 과정을 보고했으며, 교회건축에 힘쓴 ㈜사닥다리종합건설 나성민 대표, 하나원건축사무소 김성수 대표, 교회 건축위원장 이윤하 장로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입당을 축하하면서 남문현 목사(성은교회), 김덕겸 목사(서울한영대 부총장), 김창욱 목사(성수교회)가 격려사를,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와 이광재 교수(OCU교수)가 축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원로 박신환 목사가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에게 특별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축하케일 커팅 후 박신환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세계로부천교회는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2017년 9월 4일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 공사를 시공, 2018년 5월 11일 준공 허가 및 사용승인을 취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