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전함 2차 광고선교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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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전함 2차 광고선교 캠페인 전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10.0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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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이어 전라도에서 11월 한 달간 진행

이번에는 전라도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광고매체를 활용해 일반 대중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이 오는 11월 한 달간 광주를 중심으로 전라도에서 두 번째 광고선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광고선교 캠페인은 지난 7월 부산을 중심으로 처음 국내에서 시작됐다. 7월 한 달간 진행된 첫 번째 국내 광고선교 캠페인은 부산역 내외 및 해운대 버스 정류장에 세워진 복음광고 외에도 부산을 포함한 경상권 내 700여 교회가 현수막, 포스터 등 내·외벽을 활용해 복음광고 캠페인에 참여하고 한 달간 5회에 걸쳐 진행된 거리전도에 연인원 2,800여 명의 성도가 동참했다. 복음광고를 중심으로 지역 복음화를 위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을 이어가는 2번째 지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복음화율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진 전라도다. 오는 11월 광주송정역과 광주터미널 유스퀘어를 중심으로 복음광고를 한 달간 게재하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라도는 대한민국의 선교기지라 불릴 정도로 일찍이 미국 남장로교회 선교사들에 의해 선교기지가 세워지며 남다른 복음의 역사가 일어났지만 최근 10년간은 이단이 득세하며 복음화율이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전라도 캠페인에는 광고모델로 새로운 기독 연예인들이 재능기부로 동참하여 힘을 실었다. 다둥이 아빠로 맹활약하며 복음의전함 캠페인마다 참여하고 있는 박지헌(가수)를 비롯해 개그우먼 김지선, 밝은 웃음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 표인봉 그리고 단아한 연기와 오랜 동안 모범적인 배우활동으로 좋은 이미지로 활동하고 있는 윤유선등 네 명이 ‘우리가 웃을 수 있는 이유’라는 카피의 복음광고를 통해 전라도를 비롯한 대한민국 전역에 복음을 통해 삶의 희망과 위로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 참여하는 개그우먼 김지선 집사는 “전라도 출신 연예인으로써 복음광고에 모델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받고 기쁜 마음으로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됐다”며 다함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라도를 전도하는 일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복음의전함의 광고모델로 국내외에 가장 많이 참여한 박지헌 씨 역시 “국내외의 광고선교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분들로부터 연락받고 격려를 받았다”며 “이번 전라도 캠페인을 통해서도 복음의 불씨가 활활 타오를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1,500여 광주 교회와 6,000여 전라도 전역의 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참여하는 연합 거리전도는 11월 중 2회가 예정되어 있다. 11월 25일(주일) 오후에는 예배를 마치고 광주 시내 5군데의 구별 거점 지역에서 연합해 광주 전역을 복음으로 물들이는 구별 동시거리전도가 진행될 것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복음광고를 교회나 건물에 게재하는 것을 비롯해 10일(토요일)과 25일(주일) 오후에 대규모로 진행되는 연합거리전도에 참여하기 원하는 교회나 단체는 (사)복음의전함으로 문의하거나(전화 02-6673-0091) www.jeonham.org 로 들어와 캠페인을 확인하고 복음광고 자료를 신청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복음의전함 이사장 고정민 장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단이 뿌리를 내리고 복음이 시들어가는 빛고을 광주가 주님의 빛으로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의 시작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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