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선교로 새로운 변화를 조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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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선교로 새로운 변화를 조직하라”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10.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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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MA, 10월 22~24일 양평한화리조트서 목회계획 세미나

김진홍 소강석 목사·한정국 선교사·최복이 대표 등 강사…다양한 혜택

 

‘비즈니스 미션으로 세계를 정복하라’는 구호를 내걸고 전문인 사역자들을 훈련하는 WBAMA(준비위원장:박원영 목사/World Business As Mission Academy, 이하 우바마)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2019년 목회계획 세미나’를 실시한다.

새로운 선교방법의 하나인 비즈니스 선교의 치밀한 전략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강해설교학교와 전문목회연구원(www.kcnn.co.kr)이 함께 주관하는 것으로 ‘새로운 변화를 조직하라’는 주제 아래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2박 3일 동안 비즈니스 선교의 모든 것을 전달하게 된다.

비즈니스 선교란 선교를 위해 비즈니스를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말하는 '선교로서의 비즈니스'(Business as Mission)다. 과거 보수적인 우리나라 기독교계에선 돈을 버는 행위 그 자체를 거룩함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치부하기도 했다. 그러나 선교와 같은 선한 목적으로 기독교인도 얼마든지 비즈니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의식이 서서히 자리를 잡았다.

그래서 오늘날 한국교회는 성경의 원리와 방법으로 비즈니스 선교를 효과적으로 시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서 성경의 원리와 방법이란, 종교개혁이 우리에게 남긴 유산, 즉 만인제사장설과 직업소명설이다. 바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섭리 안에서, 그런 하나님을 믿는 모든 이들의 삶의 현장이 바로 선교라는 것이다.

지금 한국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 성장이 멈추고 주일학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교회들마다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학교들은 학생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2년도 제대로 견디지 못하는 개척교회들도 많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목사가 되어도 임지를 구하지 못하는 이른바 ‘목회실업자’가 나오고 있다. 교회들마다 재정이 현저하게 줄었고 그나마 헌금으로 교회의 재정을 받쳐온 자영업자 교인들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선교와 목회에 있어 그야말로 획기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감당해 낼 수 있는 새로운 전술과 전략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회성장을 위한 영적 환경을 다듬고, 영적인 힘을 길러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직업의 소명을 통해 한국교회 안에서 성도가 어떻게 성경적인 원리와 방법으로 직장생활에서 성경적 경영을 통해 믿음과 신앙을 지키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비즈니스 선교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핵심이다.

우바마(WBAMA)는 21세기 포스트모던 시대에 ‘텐트 메이커’였던 사도 바울의 사명감으로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전문 직업을” 가지고 삶과 일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기 원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전도와 선교, 문화와 지상 명령을 수행하도록 시대에 맞는 사역의 전문성과 영성, 치유, 성경적 리더십, 상담, 경영, 재정, 기독교 세계관을 통해 직능별 전문인들을 교육하는 비즈니스 선교 프로그램이다.

우바마(WBAMA)의 프로그램들은 비즈니스 도구를 이용해 선교하기 원하는 이들과 세계 속에서 젊음의 열정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자 하는 조기은퇴자들, 그리고 은퇴한 목회자들, 선교사 후보생들 등에게 전문적 비즈니스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전문인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우바마 운영위원장 박원영 목사는 “우리는 성경적인 위대한 꿈과 가치관을 가지고 어느 국가에서나 선교를 위한 비즈니스 선교로 뿌리를 내려야 한다”며 “성공한 비즈니스 선교사가 되어 위대한 꿈과 비전으로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꿈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자립교회에 희망을 주는 한편 성도들은 물론 조기은퇴자와 청년대학생들에게도 새로운 사업과 직업을 창출하고, 해외로 진출하여 전문인 선교사가 되게 하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는 두레공동체 김진홍 목사,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광현교회 강재식 목사, 서울나들목교회 박원영 목사, 서인천제일교회 이두형 목사, 대전 나눔의교회 김상윤 목사, 온세상교회 김경일 목사, CBMC설교담당 이종현 목사, KWAM세계선교협의회 한정국 선교사, 명성교회 전 기획담당 이병옥 목사, 신일팜글라스 김석문 회장, 전 코이카 NGO전문가 송인엽 소장, 전 서울대 암센터 김철우 박사, 신생활그룹 한국대표 두진문 회장, 본죽 설립자 최복이 대표, GMS 제중원장 이용길 목사, 커피랑 도서관 장덕성 대표, 베른하우스 이갑주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선다.

 

세미나 등록 및 혜택

 

*9월 21일(금)까지 사전등록(50명) 특별선물: 10만원 상당/매월 정기 지원금

*등록 방법: 홈페이지 www.kcnn.co.kr 전화 02-412-9191/010-9378-9191

*온라인/국민은행 290302-04-257494(목회자 은퇴자 전문인 15만원/선교사 청년대학생 13만원)

1. 간단한 피검사로 암 검진/서울대학병원 암센터 암검사 검진-무료 진료권 증정(3명 추첨/33~55만원 상당).

2. 본죽 상품권 추첨 명품 VIP죽(50명)

3. 제중원 무료 진료권(50명): 침술, 귀반사, 청각관리, 정혈

4. 청국장 장청소 선물(50명)

5. 정말로 맛이 있는 대한민국 대표 감자탕(50명/3만원 상당)

6. 재정 특별지원(50명): 교육을 통한 특별자금 혜택-첫째 달(80만원 예정) 둘째 달(150만원 예정) 셋째 달(300만원 예정)

7. 본죽+커피랑도서관(50명): 가맹비+시설비 특별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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