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이 사는 법

이찬용 목사의 행복한 목회이야기 이찬용 목사l승인2018.09.13 13:53:21l14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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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다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시간이 되면 목사님 따라 다니려고요~”
언젠가 황창현 장로님이 제게 하셨던 말씀입니다. 함께 해외선교 가기로 약속하고 진행하던 중 장로님의 건강에 조금 문제가 생겨서 함께 하지 못했었거든요. 

박순애 전도사님의 ‘절대 희망’이라는 책에 이런 구절들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복된 인생이 되는 두 가지 비결이 있다. 첫째로 돈을 복되게 쓰는 것이고, 둘째로 시간을  복되게 사용하는 것이다. 돈은 축복의 씨앗이 될 것이며 시간은 내 인생의 미래를 열어 가는 문이 될 것이다. 똑똑한 사람들은 결코 교회 부흥의 주역이 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기적은 인간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의 머리로 판단하고 계산한다면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위대한 일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기회 주실 때 섬기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기회 주실 때 베푸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기회 주실 때 축복받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얼마 전 하나님의 말씀 누가복음을 묵상하는데 15장부터 말씀이 걸렸습니다. 15장 11~13절까지 탕자의 비유를 말씀 하신 후. 16장 1~13절에서는 지혜로운 청지기의 비유를 말씀 하십니다.

우리 성경에는 탕자의 비유와 청지기의 비유가 15장과 16장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헬라어 성경에는 Kai라고 16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탕자처럼 하나님을 떠나 제 멋대로 살다가 하나님께로 돌아온 사람은, 반드시 시간과 물질과 재능에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주님이 이렇게 하신 말씀에 대해 바리새인이 보인 반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주님의 말씀을 들은 바리새인들은 “흥! 돈 내라고?, 칫! 내 쓸 돈도 없는데 무슨 돈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섬겨?, 또 돈 얘기야??” 등등의 생각들로 주님의 말씀을 조롱하고, 무시하고, 판단하고, 비웃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비웃었던 바리새인들과 같은 사람들이 많은 때가 지금이 아닐까요? 주님을 믿노라 하면서도 ‘각자의 소견대로 옳은 대로 행하는 세대’,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며 살기보다는 ‘자기 생각’, ‘돈’이 더 중요한 세대 말입니다. 이런 시대에 교회에서 십일조나, 헌금에 대해 목회자가 말하는 것도 때론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악하고 음란한 세대에서도 주님 말씀의 끈을 붙잡고 기어이 이겨 나가는 박순애 전도사님과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금도 곳곳에 있음을 목도합니다. 그런 분들을 만날 때마다, 그렇게 멋진 인생으로 만들어 가시는 주님의 놀라우심을 보며,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약하고 부족한 자를 들어 크게 사용하시는 주님을 찬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천 성만교회 담임

이찬용 목사  igoodnews@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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