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3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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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3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 기도회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8.08.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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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전노신 등 4개 단체 500여 명 참석

전국노인기독신우회(회장:이강호 목사)가 지난 14일 광복절을 앞두고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제73주년 광복절 국회기념식 및 한반도 평화통일 기도회를 개최했다.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기념재단, 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이사장:김영진 장로) (사)한민족통일연합회(이사장:원종문)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교를 전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한반도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평안의 복음으로 평화통일을 주시려는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 남북이 평화의 동산을 이루는 그날까지 예수님 사랑으로 북한을 품고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사회는 박윤신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원종문 이사장의 개회선언, 이강호 이사장의 개회기도에 이어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이 이어졌다. 김성일 이사의 성경봉독 후 소강석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김영진 이사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김 이사장은 “3.1정신이 광복이 되고 지금의 민주화로 이어졌다”며 “3.1운동의 유네스코 등재 사업도 적극 성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낙연 국무총리, 김창준 전 미연방하원의원, 안민석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영상으로 기념사를 전했고 특별기도가 있은 후 문세광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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