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크리스천 문화예술 최고지도자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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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크리스천 문화예술 최고지도자과정 개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8.08.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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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리더에게 필요한 문화예술 강좌

중앙대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크리스천 리더로서 갖춰야 할 문화예술적 소양과 인문학 및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크리스천 문화예술 최고지도자 과정'을 개설했다.

중앙대 사회교육처가 주최하는 이 과정은 크리스천 리더로서 목회 활동에 필요한 음악·미술, 영화·사진·건축·문학·역사 등 문화예술 및 인문학적 콘텐츠를 담았다. 부동산·세법·교회법·교회건축·리모델링·인테리어·조명·음향·연출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적인 내용 또한 세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중앙대 서혜옥 사회교육처장은 "현대사회에서 크리스천 리더들은 영적 지도력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적 소양과 사회전반 각 분야에 대한 전문가적 지식을 갖춰야 한다"며 "문화예술 테마를 중심으로 한 크리스천 리더들의 성공적 만남과 교류를 바탕으로 개인의 성장과 신앙의 깊이가 깊어질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과정은 올해 9월 11일부터 2019년 6월 11일까지 총 2학기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1시~4시 20분까지 진행된다. 1월과 2월, 겨울방학 동안에는 수강생들이 학기 중에 학습한 문화예술 및 인문학적 지식을 직접 체험해보는 문화예술 공연 관람도 계획돼 있다. 

수료생들에게는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사단법인 한국교회법학회의 교회법무교육과정 수료증, 중앙대학교 총동문회 동문 자격이 부여된다. 수강신청은 중앙대 사회교육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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