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서울구치소에 체력단련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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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서울구치소에 체력단련실 개관
  • 승인 2004.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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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사장:김장환·사진)은 서울구치소(소장:이준하)에 7천여 만원 가량의 헬스기구를 후원, 소내 직원체력단련실을 개관했다.

지난 19일 오후 2시 직원체력단련실에서 개관식이 개최돼 기념 테이프 컷팅후 내ㆍ외빈 소개, 체력단련실 개관 배경, 극동방송에서 소장에게 기증서를 전달한 후 김장환 목사가 축하사를 전했다.

김 목사는 “재소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교정직원들에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미약하나마 950여명의 직원들이 체력증진에 힘써 교정교화에 더욱 헌신할 것”을 부탁했다. 이어 이준하 소장도 인사말에서 “육체건강 만이 아닌 정신건강까지도 함께 단련해 재소자들을 사랑으로 대하며 재소자들의 사회진출시에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게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구치소 체력단련실은 창고로 쓰이던 건물을 개조한 공간에 80평으로 총 24종 91대의 기구가 기증, 설치됐다.

송준영기자(j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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