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원전에 근거하여 밝혀진 '선악과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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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원전에 근거하여 밝혀진 '선악과의 실체'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07.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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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균석 목사 저서, 도서출판 히브리어

신구약성경 66권 전체를 올바르게 해석함으로 번역상 오류와 왜곡된 개념들을 바로 세워 가르치기 위해 2006년 한국히브리어신학원을 설립하고 현재 학장으로 있는 서균석 목사가 그동안 20여년간 히브리어를 연구하고 가르치던 중 최근 ‘선악과의 실체’(도서출판 히브리어)를 발간했다.

‘선악과의 실체’는 구약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선악과의 사건은 인류의 원죄와 관련하여 기독교의 핵심을 이루는 내용으로 ‘과연 그러한가’ 히브리어 원전에 근거하여 밝힌 책이다.

예장 통합 하늘교회를 은퇴한 서균석 목사는 “선악과의 실체를 밝힌다는 것은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놀라운 사건이기에 사람의 의지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면서 “허구와 선악의 교리를 벗겨내야 하고, 첫째시기에서 여섯째시기 안에서 사람의 마음땅의 무저갱의 얼굴들이 깨뜨려지고 죽고 생명으로 살아나게 된다”고 밝혔다.

여기에서 첫째시기에서 셋째시기는 태초 안에 있는 지혜의 지식, 지식의 빛, 그리스도, 하늘들이 되고 넷째시기에서 여섯째시기는 사람의 마음땅인데 이 마음 토대에는 본래적으로 혼돈과 공허와 어두움인 무지의 얼굴들이 무저갱의 옥이 되어 가두고 있다는 것이다.

첫째시기에서 여섯째시기 안에서 무저갱의 얼굴들을 깨뜨리고 죽으면 여호와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아나게 되는 것이고 이것이 구원이 완성되는 것이고 마음땅 안에 말씀이 육신을 입으신 그리스도 예수의 몸이 완성되는 것이다.

특히 머리말 끝부분을 통해 “말씀이 육신의 몸을 입으신 그리스도 예수의 몸이 세워지고 신령한 몸이 이루어져 하나님의 왕국인 천국이 완성되게 된다”면서 “이제 말씀의 개혁이 일어나야  오는 세대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신령한 눈이 열려 보고 깨닫고 결단하는 역사가 나타나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 책은 크게 ‘창세기 1장은 여호와 하나님이 근본 의도하신 높은 뜻과 계획이다’를 시작으로 ‘선악과’에서는 선악과의 논리적 모순점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되고, ‘선악과교리의 실체’에서는 하나님의 의도하신 계획이 실행되는 것을 선악과가 막아놓았다는 등의 내용이 실려 있다.

마지막부분 ‘히브리어 원전에 의한 근거’에서는 창세기 2장과 3장을 원문 분해와 함께 잣대에 의한 번역과 해설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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