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 가정예배

운영자l승인2018.07.11 16:18:15l14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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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남은 자만 돌아오리라 / 이사야 10:20~23 / 찬송: 509장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고자 기회를 주셨지만,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청하셨지만, 정작 그 많은 사람들이 다 택함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택함을 받는 일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남은 자를 ‘거룩한 씨’(사 6:13)라고 비유했습니다.

그러면 누가 남은 자일까요? 22절입니다. 여기서 남은 자는 하나님의 백성가운데서 하나님이 거룩하게 남겨놓으신 소수의 거룩한 자를 지칭합니다. 나아가 그들은 그들 스스로의 의지로 남은 자가 아니라 아브라함 및 다윗의 언약을 지키시려는 하나님께서 그의 은혜로 남겨두신 자로서 남은 자가 된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시대의 남은 자들은 누구입니까? 진정한 남은 자로서 구원을 얻을 자들은 세속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어떠한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간직한 자들뿐입니다. 그러므로 늘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남은 자를 찾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남은 자들을 통해서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를 이어가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 시대에 남은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믿음을 굳게 지켜야 하고, 타협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주여, 세속에 물들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굳게 지켜나가는 이 시대의 남은 자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박선원 목사 / 평화교회

 

화요일 /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 요한계시록 11:15~19 / 찬송: 383장

믿음으로 세상을 살기 어려울 때 흔히 언제 이 세상이 끝나느냐며 푸념하고 탄식합니다. 그런데 본문은 정말 이 세상 나라가 끝장날 때가 있음을 말합니다.

세상을 압도하는 하나님의 나라(15절).

일곱째 나팔은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것을 선포합니다. 사탄이 다스리는 이 세상 나라가 곧 끝나고 예수님이 왕으로 다스리는 나라가 완성될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와 사망의 고통으로 압박당하는 삶에 놓여있지 않습니다.

공의로 보응하는 하나님의 나라(16~18절).

전능하신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십니다. 그 때 복음을 듣고 회개하는 자는 구원받고, 불순종하는 자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공평하게 모든 사람에게 보응하십니다. 그러므로 신실한 믿음을 지킨 우리에게 상을 주실 것입니다.

신실한 사랑의 언약이 성취되는 하나님(19절).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믿는 성도와 믿지 않는 사람의 결말이 다릅니다.

본문은 성도들에게 하늘에 있는 성전 안의 언약궤가 약속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나라와 백성 삼아 주시겠다는 약속은 마침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오늘의 기도

십자가 복음으로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세상 나라를 압도하며 담대하게 살게 하옵소서.

김종명 목사 / 제주평안교회

 

수요일 / 위대한 사람에게 있는 것 / 사도행전 4:36~37 / 찬송: 446장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격려자인 바나바의 원래 이름은 요셉이었지만 권면과 위로에 탁월해서 ‘권위자’란 뜻을 가진 ‘바나바’로 불렸습니다(36절). 그가 안디옥교회의 담임목회자로 부임할 때, 길리기아 다소에 은거해 있던 바울을 공동 목회자로 불러들였습니다(행 11:25~26). 당시 대부분의 초대교회 성도들은 바울의 개종을 의심했지만 바나바는 바울을 믿어주고, 옹호해 주고, 받아들여주었습니다.

바나바는 2차 선교여행에서 마가 요한을 데리고 가려고 했습니다(사 15:37~38). 그때 바울은 1차 선교여행 때 밤빌리아에서 도중에 돌아가 버린 마가를 데리고 가면 팀워크가 깨진다고 안 된다고 했습니다. 결국 문제로 바울과 바나바는 심하게 다투어 피차 갈라섰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보면 바나바의 역할로 마가는 나중에 훌륭한 주의 종이 됩니다.

만약 그때 바나바가 마가를 받아주지 않았다면 오늘날 마가복음은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바나바는 용기와 소망을 불어넣어주는 말을 잘했습니다(행 11:23). 따뜻한 말 한 마디의 힘은 적은 힘이 아닙니다. 외로움은 따뜻한 말 한 마디를 듣지 못해서 생깁니다.

이 세상에 격려가 필요 없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입술에서 격려가 나가면 신비하게 귀에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마음에서는 하나님의 지극한 위로와 평강이 임합니다.

•오늘의 기도

타인을 세워주고 용기와 소망을 주는 자가 되게 하소서.

최종환 목사 / 송천교회

 

목요일 / 거룩에 대한 열망을 가지라 / 로마서 5:8~11 / 찬송: 508장

“당신은 교회 성도입니까?”라는 물음에 우리는 주저함 없이 아멘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성자입니까?”라는 물음에는 쉽게 답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영어 성경에서 ‘성도’는 ‘성자’라는 뜻의 영어 단어와 같은 ‘Saint’입니다.

성도는 죄를 안 짓는 사람이 아닙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 죄와 불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 그래서 거룩과 청결의 옷을 입고, 그리스도의 피로 영혼이 정결해진 사람을 성경은 ‘성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크리스천은 거룩에 대한 열망이 있어야 합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주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생각이 깨끗하고, 생활이 깨끗하고, 말과 행동이 깨끗하고,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깨끗하고, 인간관계가 깨끗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정결함을 받은 사람이요, 그 보혈에 의지해서 깨끗하게 살려고 날마다 애쓰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내어주심으로 죄인들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받아야 할 진노를 예수님께 쏟으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불의한 삶에서 돌이켜 칭의에 합당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려는데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말과 행동과 마음과 생각과 영혼이 성령님 도우심으로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는 거룩함의 흔적을 남기게 하옵소서.

김자종 목사 / 열리는교회

 

금요일 / 보지 않고 믿는 자란? / 요한복음 20:26~29 / 찬송: 546장

우리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이 말씀이심을 믿고,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신앙입니다. 우리를 구원하려고 오신 예수님도, 이전엔 하나님 품속에 계신 말씀임을 믿어야 하며, 그 말씀을 이루려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 세상에 오셔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항상 말씀을 먼저 하시고, 그리고 그 말씀을 이루어 주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도 이미 여러 차례 당신이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 하셨으며(눅18:32~33.요20:9) 그 말씀대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부활하신 날, 제자들 앞에 나타나신 예수님께서는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시면서 당신의 부활을 나타내셨는데 그때 도마는 그곳에 있지 않고, 예수님의 부활을 본 다른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들었으나 그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팔 일이 지나고 예수님은 제자들이 모인 곳에 다시 나타나셔서 도마에게 당신의 부활하셨음을 확인시켜 주시며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덮어놓고 믿으란 뜻도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도마에게 ‘왜 너는 내가 죽기 전에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겠다고 한 그 말을 믿지 않느냐?’는 책망이었습니다.

•오늘의 기도

보고 믿으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황규식 목사 / 수지산성교회

 

토요일 / 나는 주님께 속한 자입니다 / 아가 2:10~17 / 찬송: 310장

본문의 말씀 속에서 우리를 향한 주님의 깊은 사랑, 변치 않는 사랑을 깨닫고 주님을 향해 같은 사랑을 드리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주님께 속한 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주님께 속한 자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해야 합니다.(5절)

본문 3절에 보면 여인이 자신의 연인을 가리켜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같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멋진 칭찬이며 고백인가요.

우리 모두가 인정받는 삶과 신앙생활이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둘째, 주님께 속한 자는 주님과 함께 살기를 소원해야 합니다.(10절) 본문은 연인의 애타는 그리움과 사랑을 문학적으로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얼굴을 보기 원하고, 음성을 듣기 원하나요? 날마다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야말로 주님의 얼굴을 보고,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셋째, 주님께 속한 자는 주님께 소속되어야 합니다.(16절) 주님께 속한 사람은 세상에 속한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 속한 사람은 어떻습니까? ‘내’가 아닌 ‘주님’께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롬14:7-8). 하나님 중심의 삶인 것입니다. 나는 어디에 속하여 있나요? 주님은 지금도 나를 마치 ‘신부’처럼 사랑해 주시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온전히 주님께 속한 성도의 삶이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언제나 우리의 삶이 온전히 주님께 속한 성도의 삶이되게 하여 주소서!

이용덕 목사 / 광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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