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의 정체성 확인하고 비전 다짐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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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정체성 확인하고 비전 다짐하는 시간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07.0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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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 두 주간 교단 가입자교육 계절학기 실시

지난달 25일부터 7월 6일까지 62명 수료

▲ 총회 교육원이 주관한 가입자 교육 프로그램인 ‘2018년 계절학기’가 지난달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안성명성수양관에서 실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교육원(원장:최낙중 목사)이 주관한 가입자 교육 프로그램인 ‘2018년 계절학기’가 지난달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안성명성수양관에서 실시돼 교단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비전을 다짐했다.

교단 가입 목회자 62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은 이번 연수교육은 첫날 이주훈 부총회장 설교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두 주간 심도있는 내용들이 전문 강사진에 의해 강의됐으며, 교단의 역사와 헌법, 정치에 대한 내용들도 교육됐다.

특히 저녁시간에는 영성집회를 통해 뜨겁게 기도하면서 영성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첫날 임병재 목사(엘드림교회)를 비롯해 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 문강원 목사(원천교회),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조용활 목사(동광교회), 장현승 목사(과천소망교회), 백대현 목사(광진명성교회),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 가입자교육에서 백석대학교 이경직 교수가 조직신학을 강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목회자의 윤리와 인성(최낙중 목사), 교단의 역사(이경욱 목사), 총회 현재와 미래(홍호수 목사), 헌법(이창신 김진범 이승수 목사), 교칙(김원석 목사), 정치(안중학 목사), 개혁주의생명신학(임원택 교수), 조직신학(이경직 교수), 이슬람과 이교도(고혁성 목사), 교회성장 이야기(박성국 목사), 목회이야기(박경배 목사) 등이 두 주간의 집중강의를 통해 강의됐다.

이와 함께 안춘갑 임요한 정병훈 강점석 김병덕 문정선 김응열 홍승호 목사가 새벽기도회를 인도했으며, 강점석 목사 설교의 폐회예배로 모든 교육을 마쳤다.

첫날 개회예배는 교육원 총무 강점석 목사의 사회로 이사 고민영 장로의 기도에 이어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교육원장 최낙중 목사가 환영사를 전한 후 총무 강점석 목사가 광고와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교육원장 최낙중 목사는 “두 주간의 계절학기 연수교육을 통해 교단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비전을 갖게 된 유익한 시간이 된 것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같은 식구로서의 긍지를 갖고 실추된 기독교의 위상을 회복하고 부흥시키는 일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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