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호텔에도 백석대 졸업생 채용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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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호텔에도 백석대 졸업생 채용할 겁니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06.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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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기업 켄 마이크로네시아 사토 회장, 7일 백석대 방문

미국령 괌과 사이판에서 6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마이크 사토(Mike Sato) 사장이 지난 7일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를 방문했다. 

마이크 사토 회장은 하얏트, 힐튼, 쉐라콘, 니코, PIC 호텔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현재 괌과 사이판 내 호텔에서는 백석대학교 졸업생들이 취업해 일하고 있다. 마이크 사토 회장은 훌륭한 인재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잘 키워낸 데 대해 백석대학교에 감사를 전하면서, 내년 여름 새롭게 시작하는 호텔을 운영하는 데에도 백석대 졸업생을 채용할 계획을 갖고 백석대를 미리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괌 니코호텔 히로 스게(Hiro Sugie) 총지배인이 동행했다.

마이크 사토 사장 일행은 백석대학교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이 맞이해 환대했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각자 열심히 해외취업을 준비한 우리 학생들을 좋은 곳으로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귀한 학생들이 지금처럼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이크 사토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열정적인 교수님들의 가르침, 대학 규모에 놀랐다”며 “이렇게 귀하게 가르쳐 주신 학생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마이크 사토 회장 일행은 장 위원장을 만난 후 대학 내 관광학부 실습실을 둘러 봤으며, 재학생들을 만나는 등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백석대학교 관광학부는 2019학년도부터 관광학부 내 ‘글로벌호텔비즈니스전공’을 신설해 해외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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