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교육협회 제56차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기독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황호원목사(기장)를 선출하는 한편, 총무에 엄문용장로를 만장일치로 재선임하고 매월 11월 첫째주일을 교단연합 기독교교육주일로 선포할 것을 논의했다.

최기준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린 후 이어 열린 총회에서는 2003년도 사업과 결산보고가 있었으며 임원과 실행위원 선출이 진행됐다. 교육협회는 심임회장 황호원목사를 통해 직전회장 최기준목사(통합)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2004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교육협회는 창립기념일인 11월 1일을 즈음하여 매년 11월 첫째주일을 기독교교육주일로 선정해 줄것을 각 교단에 요청키로 했다.

이현주기자(lhj@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