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해 기도회 이어가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 목사)는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하고 제4차 한국평화통일기도회를 개최했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예배실에서 열린 기도회에는 세기총 임원진과 몽골복음주의협의회 임원진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통일과 남북정상회담 후 후속조치, 북미정상회담 성공, 몽골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세기총 정서영 대표회장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의 평화통일은 국제 정세에서 중요한 일”이라며 “남북정상회담으로 평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때에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기도회에서는 세기총 전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와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세기총은 이번 몽골 방문 중 11개 교회에 강대상을 전달했다.
한편, 세기총은 지난 20일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제5차 통일기도회를 개최했으며, 내달 24일에는 경기도에서 제6차 평화통일기도회, 6월 26일에는 미국 댈러스에서 기도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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