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순복음교회 창립 60주년 '고난과 영광의 60년'

오는 16~18일 비전선포식, 대각성기도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 마련 이인창 기자l승인2018.05.10 13:39:10l수정2018.05.11 16:16l14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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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60주년 기념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개척 이래 세계 최대규모로 성장해온 여의도순복음교회(원로:조용기 목사, 담임:이영훈 목사)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난과 영광의 60년’을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기념행사를 갖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60주년 행사단은 지난 1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업의 의미와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본부장을 맡은 최기학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 사명을 완성하기 위해 지난 60년 동안 성령운동을 펼쳐왔다. 이제 새로운 60주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전진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창립 60주년 주행사는 오는 5월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기념 감사예배와 ‘비전선포의 날’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조용기 원로목사가 ‘축복의 말씀’을 선포하고 이영훈 담임목사가 비전메시지를 발표한다.

이영훈 목사의 비전메시지에는 최근 평양 조용기심장병원을 조속히 완공하기로 북측과 합의됨에 따라 북한 사역에 대한 의미와 의지를 담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행사 중 5월 17일에는 ‘화합의 날’을 주제로 전 세계 순복음 가족들과 함께한다. 60주년 기념컨퍼런스에는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를 거쳐간 2천명과 아시아 방한 성도 4천명, 파송 선교사 1천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개척한 500개 교회의 가족들도 함께하게 된다.

창립기념일이자 60주년 기념일이 되는 1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한반도 평화와 희망 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기도대성회에는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 2013년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0인에 들었던 윌프레도 초코 데 해수스 목사와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의 복음주의자문위원장 폴라 화이트 목사가 말씀을 전하게 된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교회에서는 문화엑스포와 기념전시회, 오라토리오 연주회도 준비되고 있으며, 교회 앞마당에는 60년전 대조동 천막교회를 재현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종도 설치된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58년 5월 18일 서울 대조동 천막교회를 개척해 시작됐으며, 서대문 시대를 거쳐 지금까지 여의도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는 34만명에 달하며 20개 제자를 포함하면 88만명 교세에 이른다.

이인창 기자  tackle21@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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